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4년 3월 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
지속적인 공사비 인상이 지역재개발의 원조합원 및 신규조합원들에게는 분담금의 급상승으로 이어져, 이에 불편한 목소리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상계재개발촉진지구 2지역의 경우, 2020년 입찰때 3.3㎡당 공사비 472만원이었으나, 2023년 9월 공사비를 595만원으로 123만원 인상시켰다. 이는 전용 84㎡기준 조합원분양가가 7억7천만원에서 9억 2천만원으로 상승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안은 2023년말 조합총회에서 부결되었다.이에 상계재개발촉진지구 2지역 개발정상화위원회는 현 조합집행부가 예비비를 과도하게 책정해
2023년 8월 29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및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상계주공5단지 심의 통과를 위해 노력해온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택지개발지구에서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른 상계주공5단지의 심의 통과로 노원구 재건축·재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열었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얼마 전 서 의원이 지원해왔던 ‘백사마을 재개발사업’도 관리처분인가 신청에 이어서 이번에 상계주공5단지 심의 통과까지 되면서 노원구 재개발‧재건축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SNS활동가를 모집한다.2022년에 실시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약 60개를 대상으로 한 현황조사에 따르면 사업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판로구축(23%), 홍보·마케팅(21%)으로 나타났다. 평균 8.1명의 소규모 고용인원을 가진 사회적경제 기업은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전담 인력의 부재, 디지털 역량 부족 등으로 고충과 한계를 겪고 있다.이에 노원구는 주민 SNS활동가 양성과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지속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의 기반을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 올클린사업단은 청소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을 받은 인력을 학교, 복지관, 공공기관, 유치원, 빌딩등에 파견하여 건물 실내환경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 전문 사업단이다.학교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노원구 관내 건물청소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한번 계약한 곳은 만족도가 높아 계약을 매년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다.이는 노원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청소 업무가 낮고 단순한 노동이 아닌 기술력을 겸비한 전문가로써의 자격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청소서비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의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의 재건축이 확정되면서(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면서) 지역 내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노원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에 2월 3일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원구의 총 6개 단지가 재건축을 확정 지었다.상계미도는 3개동 600세대, 하계장미는 15개동 1880세대로 이루어진 아파트 단지로 각각 1988과 1989년에 준공됐다. 아파트가 노후함에 따라 주거 환경이 악화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의 한 청년가게가 지난 2년간의 창업 기반을 통해 새로운 둥지에서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 2월, 9대 1의 경쟁을 뚫고 청년가게 1호점의 점주가 된 A씨는 중계동 노원수학문화관 내 15평 규모의 카페, ‘바모스 에스프레소’를 운영해 왔다. 지난 2년간 노원청년가게를 운영하며 창업의 기반을 다진 A씨는 청년가게에서 독립해 자신만의 가게를 열 준비를 하고 있다.내년 2월 상계동에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 최근 임대 계약을 마쳤다는 A씨는 “그동안 청년가게 사업에 참여해 카페를 운영하면서 창업에 대한 확신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월계동 주민들의 40여 년 숙원이었던 광운대역 내 시멘트 저장시설 사일로가 철거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밝혔다.2009년 광운대역 물류부지가 사전협상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13년 만에 완전히 철거되는 원형 사일로는 높이 40m, 지름 20m 규모로 총 4기다. 그동안 시멘트 분진 등으로 인근 월계동 거주 주민들로부터 이전 요구가 계속 있어왔다.구는 지난해 12월 사일로 철거 착공식을 갖고 지난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철거를 진행해 왔다. 지류창고와 사일로 2기 해체를 시작으로 총 3기의 사일로를 철거했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2월 8일 국토교통부의 발표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대폭 낮아짐에 따라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많은 노후 아파트들이 기다려온 안전진단 기준 완화는 그동안 노원구가 여러 차례 건의해 온 사안이다. 개정안은 구조안전성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대폭 낮췄고, 주거환경 비중은 현행 15%에서 30%로, 설비노후도 비중은 현행 25%에서 30%로 각각 높인다.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의무화 한 조건부 재건축도 자치구의 요청이 있을 때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노원에는 30년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인 소상공인‧저소득 근로자 대상 고용보험 지원사업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 본격 추진에 나선다.노원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노원구 소재 사업체 수는 2만 6618개, 종사자는 11만 6684명이다. 이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5만 9586명으로 51.1%에 불과해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했다.올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도 본격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달 23일,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근로복지공단과 고용보험 가입 장려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근로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내년 6000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2021년 말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1만 3천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 구는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년에 우선 총 84개 사업 42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6,0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2023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 등의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분야별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1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노원형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노원구는 1980년대 후반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해 조성된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그 후 30여 년이 지나 노후된 시설로 인한 문제점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녹슨 배관으로 인한 녹물, 층간소음, 밤마다 펼쳐지는 주차전쟁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주변 신도시로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지역내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가 2022년 현재 45개 단지, 6만 7천여 세대에서 2030년이 되면 1
노원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윤도)는 11월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4개소를 현장 방문하였다.현장방문 장소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예정지로 재개발 예정지역인 백사마을, 상계3구역 2개소와 재건축 예정지역인 태릉우성아파트 및 상계5단지 2개소이다. 의원들은 각 현장을 직접 다니며 재개발·재건축 관련 진행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기로 하였다.조윤도 위원장은 오늘 청취한 의견 중 “재개발·재건축의 사업성보다도 내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 개관식을 11월 22일 개최한다.노원구는 청년(19∼39세) 인구가 약 14만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27.5%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 내에 7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만큼 청년 취업 정보 및 지원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그러나 동북권에 청년취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자리카페는 단 한 곳뿐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구는 4호선과 7호선으로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한 노원역 인근에 청년일자리센터를 열었다. 청년들의 취업 욕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취업지원의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CU새싹가게사업단 운영을 통해 CU중계그린점의 성공적인 매출 향상을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도봉구 쌍문동에 CU새싹가게사업단 2호점을 오픈하였다.CU쌍문제일 편의점은 기존 편의점인 CU(BGF리테일)와의 연계를 통해 점포 경영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하며 자립에 필요한 수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개점되었다. 안정된 시장 확보를 통해 노동집약적 시장이 아닌 일반 시장에서의 지역주민에게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제공이 가능해졌다. 9월 BGF리테일의 7일간의 편의점 점주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전통시장인 공릉동 도깨비 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공릉동 도깨비시장은 1939년 경춘철도 개통 후 화랑대역 인근에 모여든 노점상이 단속이 나오면 도깨비가 다녀간 듯 순식간에 사라지고 모여들던 모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 일 평균 4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노원의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이다.최근에는 공리단길, 공트럴파크로 불리며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경춘선 숲길과 시장 후문이 연결되어 관광인구 유입 잠재력이 더욱 높아졌다.구는 이 곳을 인근 지역과 연계한 문화 관광형시장으로
노원구가 협동과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창업팀을 유치하기 위해 8월 16일까지 노원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관(동일로174길 27), 3관(수락산로 212-12) 2곳의 1인 창업실(공유사무실) 12석, 인큐베이팅 사무실 1실, 기업사무실 4실의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 1인 창업실은 사회적 경제 형태의 사업 혹은 법인을 운영할 계획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내 설립된 기업도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6개월이며 심사를 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마을과 생태, 주민들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에서 만나는 나들이 장터, 마들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마.들.장’은 ▲도시와 농촌의 생태적인 생산과 소비를 이어주고 ▲도시농부의 텃밭 농산물 및 수공예품 전시·판매 ▲주민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4~6회씩 진행하던 행사다.2014년부터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던 마들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축소 및 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기존의 모습으로 주민들을 찾게 되었다.이번에 열리
노원구가 5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및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실시한다.지난달 구는 토지 19,52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 2022년 1월 1일 기준 노원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9.57% 상승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비롯해 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적 특성과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다. 노원구청(부동산정보과) 및 각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