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 시킨다.2024년 3월 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 이는 중계동 104번지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7,979㎡의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로 ▲총 2,43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재개발이 예정된 백사마을을 기억하고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흔히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소개되는 백사마을은 중계동 104번지 일대를 말한다. 1960~70년대 청계천 등에서 옮겨온 철거민들이 자리를 잡아 형성된 곳으로 익숙한 도시의 풍경과는 다른, 과거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올해 재개발을 위한 관리처분 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2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백사마을 ‘풍경엽서’ 제작 ▲스마트폰을 활용해
노원구가 19개 동의 내년도 주민자치 계획을 최종 선정하는 ‘2022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진행중이다.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지역 자원조사를 통해 동네의 변화가 필요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했고,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실행 의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의제 사업은 주민자치회 분과를 중심으로 내년에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게 된다. 현재 관내 19개 동별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동별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분과를 구성하고 사업을 제안, 실행하고 있다.7월 16일 공릉1동 주민센터에서는 2023년 자치계획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릉동 일대 간판 및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노원구청 스마트도시팀, KT AI/Bigdata융합사업부문,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 ‘노원구 도시여가인구 빅데이터’에 따르면, 공릉역 일대는 2021년 관광소비액이 전년 대비 32.8% 상승, 166억을 기록했을 정도로 떠오르는 관광 상권이다.특히, ‘공릉역~서울과학기술대학교 양방향’, ‘공릉역~공릉1수문교차로 양방향’은 경춘선숲길이 인접해 있고, 대학가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다.구는 양 구간의 색이 바래거나, 튀어 보이기 위한 비규격의 불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원자력병원 임야 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와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사업 대상지인 공릉동 산43-4일대는 그동안 임야로 방치된 곳이었다. 원자력 병원과 아파트 단지를 구분하는 긴 담장으로 막혀있어 활용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에서 인근 도로와 버스정류장으로 접근하는 것도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방치된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자 구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했다.올해 2월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녹지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
- 사업... 세대별 최대 30만원 상향 지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녹물 걱정 없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비용 때문에 배관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서울시 자치구 중 공동주택 배관 교체와 관련해 구비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곳은 노원구가 유일하다.2019년부터 총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까지 19개 단지, 2만1758세대를 지원했다.올해
- 동주민복지협의회, 상계3,4동 자원봉사 캠프... 2021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 수상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동주민복지협의회와 상계3,4동 자원봉사캠프가 ‘2021 서울특별시 봉사상’ 단체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와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진행하는 대회로, 매년 기부와 선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구는 2011년 3월 전국 최초로 동주민복지협의회를 발족했다.
- 월계역과 인덕대학교, 인덕과학기술고, 연지초를 잇는 초안산로2길에 보도 신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월계역과 인덕대학교 일대의 낡고 좁은 통행로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걷기 좋은 보행 환경으로 조성했다.정비사업 대상지인 초안산로2길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역사에서 주택가 및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는 길목이며 인덕대를 비롯한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연지초등학교 사이에 있어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길이다.어린이보호구역이자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주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보도의 구분이 없어 사고 위험성이 높았으며, 학생들과 주민
- 올해 총 사업비 10억여 원 투입, 골목길 정비 월계1동에 위치한 일명 ‘또바기 마을’ 골목길 재생사업이 완료되었다.골몰길재생사업은 기존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공동체 활성을 도모하는 현장중심의 개선사업이다.또바기마을은 월계동 392-103번지 일대, 면적 40,540㎡ 규모로 지난 2018년 8월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노원구는 2019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0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올해
- 사업 계획에서부터 설계, 시공, 식물 식재까지 주민 주도로 이뤄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아파트 단지 내 ‘휴(休)가든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휴가든 조성’은 마음에 안정을 주는 정원을 공동체의 일상공간인 아파트 화단으로 가져와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공모를 통해 정원 조성 의지는 강하지만 비용과 전문가 등의 지원이 없어 활동이 어려운 아파트 단지를 모집했다.5년 이내 재개발 계획이 있는 단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여 정원이 오랫동안 주민들에 의해 가꾸며 유지되도록 했다.구는 주민참여도
- 야외무대 정비, 잔디마당 객석,에어점핑돔, 다양한 생활운동기구 설치 석계역 문화공원이 자연과 운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7월부터 개방된다.석계역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이며, 노원과 성북의 경계구간, 주요 도로가 만나는 곳이라는 이점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관내 주요 대학교 학생이 찾는 곳으로 상권이 발달한 곳이다.석계역 문화공원(월계동 47-45)은 지난 2010년 우이천 복개 부지 일부구간에 3,900㎡규모로 조성된 광장으로 석계역 주변의 거의 유일한 열린 공간이다.노원구는 석계역 문화공원을 만남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이칠근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아파트 경비원 등 고용 안정 및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가 지난 제266회 임시회 의결로 전부 개정됐다.이를 근거로 현재 노원구에서는 ‘아파트 경비원 기본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아파트 경비인력에 대해 2년간 고용 유지·승계시 경비원의 근무공간과 휴게실 등의 기본시설 공사비를 1천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개정된 「서울특별시 노원구 아파트 경비원 등 고용 안정 및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는 기존 조례에서 아파트 경비원 등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 ‘1개월 내 복직 추진’ 등 합의안 마련, 6/16 ‘노원구-경비원-관리업체’ 3자 협약 체결 중계동 아파트 경비원 집단 해고 사태가 노원구의 적극적인 중재로 마침내 합의에 도달했다.주요합의 사항을 살펴보면 ▲재계약 이틀 전에 적절하지 못한 방식으로 진행된 문자통보에 대한 경비원측에 대해 정식 사과 ▲해고된 경비원은 6월 이내(최대 1개월을 넘지 않을 것) 관내 아파트에 내 복직 진행 ▲경비원들의 고용보호를 위해 1년 이상 근로계약 보장(해당 경비업체 계약기간 고려)을 위해 노력할 것 ▲관리업체는 향후 업체 승계 과정에서 이와
- 공릉1동 503번지 일대 돗가비 마을(5만 4783㎡), 관리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 공동이용시설 건립 등 ‘공릉동 돗가비 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총 사업비 22억 7천여만 원이 투입된 공릉동 503번지 일대(5만 4783㎡) 관리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돗가비 마을은 인접한 경춘선 숲길, 도깨비 시장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명품마을로 탈바꿈했다.‘관리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 대신 공동이용시설 확충, 기반시설 정비 및 리모델링 등을 통해 낙후된 주거 환경
- 4번째로 노후 배관 교체 공사 지원에 따른 감사의 마음 전달 받아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월 5일 상계주공1단지 주민들이 오승록 노원구청장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상패를 전달했다.이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노후 아파트 단지의 낡은 수도관 교체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상수도 음용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다.이날 주민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한 김복순 입주자 대표회장은 “노후한 아파트단지이다 보니 배관이 낡아
- 외부조사위원 실태조사반 편성하여 관내 33개 단지 10월까지 조사 완료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아파트 관리 부조리를 없애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2020년 공동주택 관리실태 조사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공동주택 관리실태 조사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지만, 외부전문가 인건비 등의 한계로 연간 12개 단지의 실태 조사가 이루어졌다.현행기준으로 노원구 소재 252개 공동주택 중,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122개 단지를 조사하려면 10년이 소요된다.이에 노원구는 올해부터
- 노원구 내 100세대 이상 RFID 시행 공동주택 171개 단지 대상, 감량률 배출량 감량사례 등 평가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지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한다.지난해 주민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양이 4만 7천톤에 이르고 처리비가 83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2019년 7월 이전 RFID 방식의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한 171개 단지다. RFID 종량제는 배출카드를 갖다 대면 각 가정을 구분해 음식물 쓰레기양을
- 구청 실태조사 확대 실시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법령 등 제도개선 추진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횡령 사고가 빈번한 아파트 장기수선 충당금 등 관리비 전반에 대한 감사체계 강화와 법령 개선 요구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아파트 관리비 횡령이 자체 통제기능 부재, 매년 의무화 된 외부 회계 법인의 부실한 감사, 구청 관리 감독의 물리적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현재는 아파트 내부 사업에 대한 비용 지출 시, 입주자 대표회장이 형식적으로 날인해도 실제 이를 바로잡기 힘들다. 관
- 칠십이후 나라에서 주는 도움으로 살았다며 나라에 큰 빚을 졌다는 할머니 4월 17일, 노원구 중계 4동 주민센터(동장 이한섭)에서 국가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게 하는 일이 있었다.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 한 직원이 동장실 문을 두드리며 할머니 한분이 만나 뵙고 싶어한다고 알려왔다. 동네 어르신들에게 동장실은 상담고충소로 변한지 오래이다.이한섭 동장은 당연히 불편사항을 이야기하러 오신 것으로 생각하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으며 자리를 권했다.자리에 앉은 할머니는 비닐로 싼 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이게 뭔가요?”라고 묻는
월계3동, 효자유치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노원구 월계3동 주민센터(동장 조근상)가 1월 7일 효자유치원으로부터 385,760원을 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성금은 1년동안 유치원 각 반에 ‘산타 모금함’을 설치하여 조성되었다. 아이들은 유치원 혹은 가정에서 바른 행동에 대한 칭찬의 의미로 받은 용돈을 가져와 유치원 모금함에 기부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 효자유치원(원장 석성환)은 “유아들이 사랑, 나눔, 배려의 인성교육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의미